명암 갈린 항암제…타그리소 '급여' 엔허투 '재논의'
2023/03/23 14: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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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암질환심의委 급여기준 심의결과 공개…셈블릭스도 진입

폐암치료제 타그리소가 5번째 도전 끝에 1차 치료제로 급여 확대 문(門)이 열렸다. 


반면 전이성 유방암 환자 등의 치료에서 급여결정 신청을 한 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주(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는 ‘재논의’로 결정돼 명암이 갈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2일 진행된 2023년 제2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급여 확대를 신청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오시머티닙)가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급여기준 설정이 결정됐다.


타그리소는 지난 2016년 국내 허가됐으며, 2차 치료제로 급여 적용이 이뤄졌다.


타그리소 급여화는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언급된 바 있으며,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청원이 5만 명의 동의를 얻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되기도 했다.


이후 2018년에는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됐으며, 2019년 10월 처음으로 급여확대 신청이 진행됐다. 하지만 4번의 고배를 마시고 다섯 번째 도전 끝에 성공했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Ph+ CML) 성인 환자의 치료제인 셈블릭스 또한 급여 기준이 설정됐다.


하지만 다발골수종 치료에서 병용요법으로 급여기준 확대에 도전한 한국얀센의 다잘렉스주(다라투무맙)은 급여기준을 설정받지 못했다.


유방암·위암 치료제 엔허투 또한 암질심 심의에서 ‘재논의’로 결정돼 급여 기준 설정에 실패했다.


엔허투는 지난해 9월 국내 허가된 신약으로, 급여화에 대한 청원이 여러 차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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