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저수가 및 한의학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할 것"
2018/03/15 16: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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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의협 회장에 도전하는 기호 1번 추무진 후보가 "저수가 및 한의학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후보는 지난 14일 "우리나라 일차의료기관은 비정상적인 저수가와 근거 없는 한방의료로 근래 없는 위기상황에 처해있다“며 “협회 차원에서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위기에 빠진 일차의료기관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문재인 케어라 불리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히며, 정부의 총약계약제 도입 시도를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수가로 고생하고 있는 동네의원 살리기에도 힘을 보태 기본진찰료 30%, 종별가산율 15% 인상을 동네의원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으로 설정하고, 동시에 일차의료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방의 의사 면허권 침탈 행위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약 성분 공개를 의무화하고, 한약의 유효성‧안정성 검증을 추진해 한방치료의 허구성을 입증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한의대 폐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한방의료기관의 과대광고를 소송으로 적극 대응하고, 한방의 문제점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를 위한 의협 방송국 설치를 검토 중이다.

추 후보는 “국민건강을 일선에서 책임지는 동네의원이 진료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의협이 온 힘을 다할 것이며, 당선 후 이를 최우선 과제로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가로막는 어떠한 외압에도 한치 물러섬 없이 맞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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