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검사만으로 고형암 진단‧예후 예측하는 기술 개발
2019/08/21 13: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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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서울대병원 공동 연구…NGS에 단일 혈중 순환 암세포 분리 기술 적용
국내 연구진이 혈액 검사만으로 고형암 진단 및 예후 예측이 가능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팀은 서울대병원 외과 한원식 교수팀과 함께 차세대 액체 생체검사(Liquid biopsy)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고형암에서 유래한 혈중 순환 암세포(Circulating Tumor Cells)에는 고형암에 대한 방대한 정보가 숨겨져 있다.

이에 암환자의 혈액을 통해 암 조직에서 흘러나오는 희귀한 혈중 순환 암세포를 분석하면 고형암을 진단하거나 고형암 환자의 예후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다.

액체 생체검사는 매우 침습적으로 이뤄졌던 조직검사에 비해 환자의 혈액만으로도 혈중 순환 암세포를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권 교수팀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NGS)을 단일 혈중 순환 암세포 분리 기술에 공학적으로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단일순환종양세포 분리 분석 기술 설명도(사진제공:서울대)
NGS는 2006년 개발된 이래 생명공학, 의학, 약학 등 생물학적 연구 분야는 물론 임상에서 질병의 진단과 처방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기술로, 이를 적용해 권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활용하면 간단한 혈액검사로 저렴하게 유전체 검사를 실시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고형암을 진단하거나 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 한원식 교수팀은 이번 연구의 의학적 적용을 위해 단일 혈중 순환 암세포가 유래한 고형암 관련 정보를 분석된 혈중 순환 암세포에 연결해 기술의 보편성을 시험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아 사업, 해외 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와 교육부(BK 21 Plus Project)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스몰(Small) 8월호 전면 표지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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