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올 상반기 10억 달러 이상 M&A 9건
2023/06/29 15: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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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시젠 인수 430억 달러·MSD-프로메테우스 인수 108억 달러 등


 올해 상반기 제약바이오업계에서 화이자의 430억 달러 규모 시젠 인수합병을 비롯해 9건의 10억 달러 이상 M&A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수합병
인수합병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29일 이슈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M&A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고금리,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의 영향으로 거래 규모나 가치가 크게 감소했다며 2023년 상반기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M&A는 9건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가장 큰 M&A는 12월 미국 암젠(Amgen)이 호라이즌 테라퓨틱스(Horizon Therapeutics)를 280억 달러에 인수한 건으로 2023년 6월 현재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인수합병으로 인해 의약품 접근성 저해 등 반경쟁적 심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보고서는 여전히 M&A의 주요 장애물로는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상승 등의 거시경제적 요인과 금리 상승과 인수합병 규제 등으로 더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다국적제약사들은 자사의 블록버스터 의약품 특허만료, 새로운 치료제와 모달리티(치료법)를 확보해야 한다는 위기감이 바이오기업들의 밸류에이션 하락과 맞물려 M&A에 더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 이뤄진 M&A를 살펴보면 미국 화이자는 지난 3월 13일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인 미국 시젠을 430억 달러에 인수해 항암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확보했다.

미국 머크는 4월 17일 108억 달러에 미국 프로메테우스 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해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등 면역학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면역학에서의 입지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 아스텔라스제약은 5월 1일 59억 달러에 미국 이베릭 바이오를 인수해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등 실명 치료제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스위스 노바티스는 6월 12일 35억 달러에 미국 치누크 테라퓨틱스를 인수해 면역글로불린A 신병증(IgAN) 치료제 등 자가면역 신장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프랑스 사노피는 3월 13일 29억 달러에 미국 당뇨병 치료제 개발회사인 프로벤션 바이오 인수해 제1형 당뇨병 치료제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했다.

미국 일라이릴리는 6뤟 20일 24억 달러에 미국 다이스 테라퓨틱스를 인수해 신약개발 플랫폼 DELSCAPE을 확보하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에 대한 입지를 강화했다.

영국 GSK는 4월 18일 20억 달러에 캐나다 벨루스 헬스를 인수해 난치성 만성 기침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는 1월 9일 18억 달러에 미국 신코어 파마를 인수해 고혈압 및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

미국 아이언우드 파마는 5월 23일 10억 달러에 스위스 벡티브바이오를 인수해 급성 이식편대숙주병 등 다양한 희귀질환 치료제에 대한 후보물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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