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신약 'GX-I7', 고용량 투여에도 안전성 높아"
2019/11/11 11:35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제넥신, 면역항암제 학회서 'GX-I7' 1b상 중간 결과 공개
제넥신이 미국 관계사인 네오이뮨텍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 'GX-I7'의 1b상 임상시험 결과 기존 치료제보다 반감기가 길고 고용량 투여에도 안전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11일 제넥신에 따르면 GX-I의 고형암 환자 대상 1b상 중간 결과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면역항암제 학회(SITC 2019)에서 발표됐다.

이번 발표에는 신약의 핵심 평가 지표인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PK), 약력학(PD) 결과가 포함됐다.

임상은 총 21명의 말기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룹당 3명씩 60μg/kg부터 1,200μg/kg까지 순차적으로 투약했다.

투약 결과, 기존 인터루킨-7인 사이테리스의 'CYT107' 반감기가 8.7~34.6시간인 반면, GX-I7의 반감기는 33~147시간으로 체내에서 더 안정적으로 오랜 기간 지속했다.

또 혈중 림프구, T세포와 CD4+, CD8+T 등 면역세포가 용량의존적으로 증가했다. 투여 전 림프구감소증이 있는 대다수 고형암 환자에서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

안전성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기존 IL-7을 비롯해 임상 진행 중인 IL-2, IL-10, IL-15 등 사이토카인은 충분한 약효를 유도하기 위해 고용량 투여를 해야 해야하지만, 부작용 우려로 저용량 투여만 가능했다.

GX-I7은 1,000ug/kg 이상 고용량도 투여가 가능해 향후 2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넥신과 네오이뮨텍은 이번 임상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2상 용량을 결정했다. 현재 양사는 삼중음성유방암 및 피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병용 임상 및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병용 및 단독 임상을 진행 중이다.

제넥신 관계자는 "기존 항암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림프구감소증에 의한 면역결핍을 정상수준까지 회복시키는 것을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확인했다"며 "특히 케모카인 리셉터인 CCR5 발현이 용량의존적으로 증가되는 되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GX-I7이 세포사멸기능이 있는 T세포를 종양환경으로 유도해 항암효과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MDview@hanmail.net
의약 전문 인터넷 뉴스 - 메디뷰(www.mdview.co.kr) - copyright ⓒ 메디뷰.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메디뷰 (http://MDview.co.kr) | 대표이사 : 박진성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 61 201호
    등록번호 : 서울 아 05000 | 등록일 : 2018. 3. 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진성
    TEL : 02-332-3686 | FAX : 02-332-3687 | E-MAIL : MDview@hanmail.net
    Copyright ⓒ 2018 메디뷰 All right reserved.
    메디뷰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