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아이큐어, '도네페질 패치제' 글로벌 3상 박차
2019/11/05 15:25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연내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모집 완료, 2020년 하반기 시판 허가 목표
셀트리온이 아이큐어와 함께 치매 치료제 '도내페질 패치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 본격화에 따른 다양한 케미컬 의약품 포트폴리오 확보 일환이다.

셀트리온은 5일 아이큐어와 공동으로 도네페질 페치제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3상은 한국을 비롯해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서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연내 3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오는 2020년 말 국내 허가를 목표로 노인성 뇌질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7년 6월 아이큐어가 개발해 비임상 및 1상을 마친 도네페질 패치제 개량신약에 대한 국내 공동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이큐어는 경피약물 전달 기술 특허 50여건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도네페질의 국내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1,800억원으로, 최근 4년간 13%대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오는 2021년에는 시장규모가 2,5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도네페질은 치매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으로 현재 경구 제형만 상용화 됐다. 이에 지금까지 글로벌 제약사들은 하루 복용량이 많고 제제 안정성이 낮은 경구제형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패치제형 개발에 도전해왔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셀트리온과 아이큐어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도네페질 패치제 개량신약은 1일 1회 복용해야 하는 경구제와 비교해 일주일 2회 패치 부착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패치 크기를 줄여 복용 편리성을 높였다.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러시아 등 10개 국가에 이 기술에 대한 다중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더불어 아이큐어는 400억원을 투자해 완공한 전북 완주공장에 cGMP 생산기지도 확보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이은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도네페질 패치제를 개발하게 됐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치매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MDview@hanmail.net
의약 전문 인터넷 뉴스 - 메디뷰(www.mdview.co.kr) - copyright ⓒ 메디뷰.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메디뷰 (http://MDview.co.kr) | 대표이사 : 박진성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 61 201호
    등록번호 : 서울 아 05000 | 등록일 : 2018. 3. 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진성
    TEL : 02-332-3686 | FAX : 02-332-3687 | E-MAIL : MDview@hanmail.net
    Copyright ⓒ 2018 메디뷰 All right reserved.
    메디뷰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